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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경판전

이 글은 영화 〈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(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)〉를 관람한 분들을 독자로 상정하고 쓰였습니다. 다중우주(multiverse) 여행의 시초는 비유클리드 기하학에 있다. 유클리드가 제시한 다섯 가지 공리 중 마지막 평행선 공리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수학자들은, 어느 맑은 날 오후, 직선 밖의 점을 지나고 그 직선을 만나지 않는 직선이 없거나 무수히 많은 우주를 상상했다. 그건 엉덩이에 이달의 조사관 상을 꽂는 것만큼이나 엉뚱한 일이었고, 그들은 실제로 그러한 우주들을 발견한다. 소위 구면 기하와 쌍곡 기하가 그것이다. 이 여행을 통해 다른 네 공리가 참이더라도, 평행선 공리가 반드시 참일 필요는 없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. 여기서 공리(axiom)..
낙서장
2022. 11. 5. 12:15